연구의 빚
Distill.pub는 기계학습에 대한 명쾌한 설명, 연구자들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, Open Source 정신과 종이에 국한되지 않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개설된 논문 & 기사 출판 사이트(혹은 플랫폼?..)이다. 다음은 Distill에 가장 먼저 올라온 Research Debt라는 글의 일부이다.
Tensorflow-KR 모임
나는 2017년 들어 가장 하고 싶었던 일 중에 하나가 개발자, 아니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마음 속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고, 페이스북을 열 때마다 무서운 소식(State-of-the-art에 해당하는 기술이 또또또 갱신되었습니다, 딥마인드가 또 무슨 일을 했습니다, 라이브러리와 API가…)을 가져다주던 Tensorflow-KR 그룹에서 무려 ‘덧글 잘쓰기’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운영진과의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는 글을 읽게 되었다.
이제와서 2016년 이야기
2016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.. 아니 딱히 바빴던 건 아니지만 많은 일을 했던 한 해였다. 고등학교 3년간의 종착점을 정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해준 해이기도 해서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아쉬운 해인 것 같다.